대출나라 진행한 후기입니다 (feat. 개인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대출은 은행에서만 받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을 받다보면 2금융권도 알게되며 대부업체도 알게됩니다. 매번 1금융권인 시중은행에서만 대출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1금융권의 문턱에서 좌절을 합니다. 또한 1금융권이 됐다고 하더라도 추후 추가대출을 받을때 부결이 나는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2금융권을 찾게 되고 이게 반복되면 대부업체까지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이렇게 기대출이 쌓이게 되면 더이상 대출이 안될때가 생기게 됩니다. 그럼 대출나라, 대출몽, 다담대출, 대출직빵 등 대출직거래 사이트를 찾게 되는 것이죠.

 

대출나라 후기

 

물론 위 과정이 아니더라도 대출이 되는곳이 없을때 바로 찾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1금융권부터 대출을 받았지만 기대출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하여 대출나라까지 오게 됐습니다. 대출나라에는 수많은 대부업체들이 있습니다. 저와 가까운 지역에 있는 업체들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렇게 두 군데 접촉하였는데 생각보다 이자가 너무 쌘 것입니다. 30만원을 빌리는데 일주일만에 50만원을 갚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3050대출인 것입니다.

 

대출나라 후기 말씀드립니다.

너무 부담이 커서 일단 죄송하다고 하며 다른곳을 또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나서 대출을 받으려다 보니 또 3050 또는 5080과 같은 개인돈을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돈이 급해서 50만원을 빌렸고 사정사정하여 80만원이 아닌 75만원 상환으로 합의를 했습니다. 즉 50만원을 빌리고 7일뒤에 원금과 이자를 합쳐 75만원을 갚기로 한 것입니다. 만약 갚지 못한다면 15만원을 주고 일주일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이렇게 10번 가까이 돈을 빌렸습니다. 저는 총 500만원을 빌렸고 상환한 돈은 연장비까지 합쳐서 800만원이 넘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단기대출이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정말 이자가 정말 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30만원 빌린 경우 : 일주일만에 상환할 경우 원금+이자는 50만원, 만약 갚지 못하면 연장비 10만원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주일만에 갚는다고 보면 연장비 10만원에 원금+이자 50만원입니다. 결국 30만원을 빌리고 7일 뒤에 10만원 또 7일 뒤에 50만원을 갚게되어 총 상환금액은 6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50만원을 빌리는 경우 연장비는 15만원입니다. 그럼 계산이 되겠죠? 돈이 급해서 쓰긴 했지만 상환할때 부담이 컸습니다. 법정금리를 지키지 않는 것이죠. 그런데도 수요가 있으니 공급을 하는 것이겠죠. 돈이 정말 급하고 대출이 더이상 되지 않는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저와 마찬가지로 사용을 하는 것이죠. 법정금리를 지키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잠수를 타면 되지 않냐구요? 업체에서 돈을 그냥 빌려주지는 않습니다. 다니는 직장번호, 주변사람들 번호 등등 정보를 빼가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상환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즉, 개인정보가 담보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대출나라 후기입니다.

 

 

정말 급하면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대부업체라도 알아보기 바라겠습니다. 어제 부결이 나도 오늘 되는 것이 대출입니다. 또한 한 대부업체에서 안된다고 다른곳에서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대출도 많이 있으니 이부분도 알아보기 바라겠습니다. 저 역시 대출나라에서 진행한 이유가 더이상 대출이 되지 않아서였습니다. 그래서 대출나라를 열 번 가까이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이용할때 혹시나 해서 저축은행에 대출을 신청했는데 승인이 난 것입니다. 그 이후로 3050 또는 5080과 같은 개인돈을 이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들 최대한 많은 정보 잘 찾아보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