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지인에게 돈 빌리는 방법

늘 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돈이 필요한데 없을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연히 빌려야 합니다. 크게 두 갈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금융업체

2. 지인 (친구, 가족, 사촌, 직장동료 등)

 

친구한테 돈빌리기

 

만약 성인이라면 1번과 2번 모두 고려할 수 있다면 미성년자라면 2번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금융업체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 심적으로 편하지만 누구나 대출이 되지는 않습니다. 1금융권에서 대출이 된다면 모르겠는데 2금융권부터는 금리가 크게 올라가며 신용등급에 좋지 않지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큰돈을을 빌릴 때는 금융업체에서 대출받는 것이 맞지만 금액이 작다면 지인에게 빌리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친구한테 돈을 빌릴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뿐만 아닙니다. 친적, 가족, 직장동료 등 지인들에게 돈을 빌릴때 공통적으로 적용이 됩니다. 두 가지는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1. 돈은 맡겨논 것이 아니다.

돈을 빌려주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결정입니다. 그럼에도 빌려주는 것은 믿기 때문입니다. 빌리는 것이 쉬워보일지라도 그건 한두번입니다. 매번 빌리려고 하면 상대방도 지갑을 열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한번을 빌리더라도 쉽게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저 역시 친구에게 돈을 빌리는 것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빌리려고 말을 꺼내기까지 쉽지 않고 말을 할 때도 어렵게 합니다. 그냥 빌려달라는 것이 아닌 사정을 이야기하고 언제까지 꼭 갚겠다라고 명시를 합니다. 이렇듯 쉽게 빌릴수 있더라도 쉽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어렵게 생각하기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돈을 빌려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2. 갚는 날짜를 정확히 지키고 이자도 준다.

돈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담보없이 돈을 빌려준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담보가 없을까요? 신뢰라는 담보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 돈을 빌리고 갚기로한 날짜에 못 갚았다면 신뢰는 깨지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상황을 이해하고 며칠 미룰수는 있겠으나 한번 금이간 신뢰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습니다. 또한 주변에 소문이 날 수도 있습니다. 돈을 갚기로한 날짜에 갚지 못한다면 이러한 것도 감수를 해야합니다. 주변에 알리지 않는 친구도 있겠지만 알리는 친구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것이 다 담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꼭 갚기로한 날짜에 갚아야 하며 그냥 원금만 주는 것이 아닌 이자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돈을 빌려주는 것은 어렵습니다. 또한 돈이 묶여있는 기간이 있기에 이에 고마움을 이자로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가장 마음 편한 것은 금융업체에서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지인에게 돈을 빌리면 서로 마음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업체에서 빌리는 경우 전혀 마음이 불편할 일이 없습니다. 또한 이자도 더 싸게 먹힐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지인에게 100만원을 빌리면 한달만에 갚는다고 가정을 하면 이자를 최소 5만원정도 줍니다. 고마움의 표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5%의 이자를 주는 것이죠. 1년으로 따지면 60%의 이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법정 최고금리가 20%입니다. 대부업체에서 최고금리로 돈을 빌린다고 가정을 해도 한달만에 완납을 하면 이자는 2만원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 상환을 빠르게 한다면 지인에게 빌리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큰돈은 금융업체, 작은돈은 지인(친구, 친척, 가족, 직장동료 등)에게 빌리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지인에게 빌릴 경우 쉽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라며 꼭 갚기로한날까지 갚기 바라며 작더라도 이자도 챙겨주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금액이 작더라도 지인에게 빌리는 것이 불편하다면 금융업체(1금융,2금융3,금융)도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